송파구,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 아이 낳기 좋은 세…

▲ 박춘희 송파구청장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이 사업은 관내에 연고를 둔 기업이나 단체가 넷째아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1년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출산장려프로젝트의 일환. 일곱 번째 결연식은 오는 7일(수) 오전 10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첫 대면식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태어난 넷째 이상 아동이 있는 14가족은 9개의 지역기업(기관)에게 이번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매월 양육보조금 10만원을 후원받게 된다. 이번엔 (주)끄레델, 송파구한의사회, 진화운수, 인클로버재단, 우리은행 송파구청점, 서울S플러스치과의원, 서울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 백제홍삼, 산림조합중앙회가 함께 한다. 
   
2012년 하반기에 처음 시작한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은 반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녀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역기업(기관)들의 지원을 이끌어내며 추진됐다. 지금까지 62개 기업이 참여해 101가정에 1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좋은 아빠의 모델을 제시하는 ‘아빠자랑대회’를 개최했고, 오는 10월에는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빠하고 나하고’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 산모 토털 케어 인프라 ‘구립산모건강증진센터’ ▲연회비 1만원으로 유모차‧보행기‧장난감 등을 빌릴 수 있는 ‘아기사랑나눔센터’ ▲셋째 아 이상 무료 가입 ‘송파 다둥이 안심보험’ ▲유아용 카시트 대여 ▲송파어린이도서관‧송파어린이문화회관 등 문화 공간 조성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송파구의 작년도 출생아수는 6001명(2014년)으로, 전국 시‧군‧구 10위에 올랐다. 특히, 구 단위로는 유일(1~9위는 모두 시 단위), 최고의 다산도시(多産)임이 입증됐다. 
   
구관계자는 “아이소리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송파구의 노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어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가호호 아이소리가 넘쳐나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 25개구, 9월 소비자 참여지수, 소통지수, 평판지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 구창환 http://www.rekorea.net ) 는 서울 25개구에 대한 소비자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발표하였는데, 9월 한달간 온라인 소비자의 행태를 분석한 것이다.

이번 지수분석에는 8월 지수와 비교를 통해 증감 변화량을 분석하였는데, 마포구와 강동구는 10%이상 증가하였고, 용산구, 영등포구는 10%이상 감소하였다.  

소비자지수 측정방법은 온라인 검색량과 노출량을 가중치를 두어 한달간 빅데이터를 분석한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키워드 분석과 뉴스분석, 블로그, 커뮤니티, 댓글 분석을 통해서 나온 데이터를 가중치를 두어 지수 결과가 뽑아냈다. 

소비자 소통지수는 강남구, 마포구, 송파구, 중구, 강서구, 종로구, 용산구, 영등포구, 광진구, 강동구, 은평구순으로 높게 나왔다. 소통지수는 소비자들이 블로그와 카페, 지식인, 뉴스,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서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많이 생성하면 높게 나온다.

소비자 참여지수는 강서구, 은평구, 성동구, 노원구, 송파구, 성북구, 강동구, 광진구, 양천구, 중랑구, 금천구순으로 나왔다. 참여지수는 소비자들의 웹과 모바일 검색량을 측정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지수화하였다.  

소비자평판지수는 소비자 소통지수와 참여지수에 합한 결과로 온라인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나타낸다. 소비자평판지수는 강남구, 마포구, 송파구, 중구, 강서구, 종로구, 용산구, 영등포구, 광진구,강동구, 은평구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세부적으로 보면 강남구가 소비자들의 소통량을 이야기하는 뉴스, 블로그, 카페노출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구는 뉴스 노출량이 높았으며, 마포구와 강서구는 블로그 노출량이 높게 나왔다. 송파구는 검색량이 높게 나왔다.  강서구는 카페 노출량이 높았다.  

출처 :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52539​